건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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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 대암댐 방류능력 3.6배 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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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공협의회 |
등록일 | 2010-06-10 |
조회수 | 6961 |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홍수에 대비코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태화강 지류에 추진해 온 ‘대암댐 보조여수로 공사’(치수능력 증대사업)가 6년간의 공사를 끝마치고 10일 준공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추진한 이 사업(사업대행자 : 한국수자원공사)에는 ‘04년부터 총 4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반원통형 터널식 보조여수로(D10m×L428m, L429m/2련)를 설치하였으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대암댐의 방류능력은 기존의 599㎥/sec에서 2,195㎥/sec로 크게 늘었다. 국토해양부(사업대행자 :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2003년부터 기존댐에 예기치 못한 큰 홍수가 오더라도 댐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23개댐을 대상으로 2조 4천억원 규모의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암댐 보조여수로 사업의 준공으로 댐 유역에 아무리 많은 홍수량이 유입되더라도 댐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댐 하류 여유부지를 이용한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 및 족구 겸용 다목적 구장,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여 울산시민들의 여가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준공식은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0(목) 15:00 대암댐 정상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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