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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골재 사용, 예산절감·환경보호 효과 톡톡! 세부내용 목록
제목 순환골재 사용, 예산절감·환경보호 효과 톡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1-20
조회수 6673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재생아스콘 및 콘크리트 제품) 사용이 늘면서 공공·민간 건설현장에서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 당진시(시장 이철환)는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공사에서 3만2천 톤의 재생아스콘을 사용하여 4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전량 일반아스콘 사용 대비 12%)하였다.

그 외에도 삼성물산, 신안군, 강릉시, 제주시 등에서도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 (삼성물산)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조성공사 등 5개 공사에 도로보조기층용으로 순환골재를 사용하여 17억 5천만원 절감

- (신안군) 압해 하수종말처리시설공사 및 하수관거정비공사에 순환골재 5만㎥를 사용하여 2억 9천만원 절감

- (강릉시) 최근 6년간 구정군도 3호선 확포장공사 등 97건의 공사에 재생아스콘 6만 톤을 사용하여 17억 5천만원 절감

- (제주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등 7개 공사에서 총 2만6천 톤의 재생아스콘을 활용하여 8억 7천만원 절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3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위의 사례를 공공·민간 영역에 전파하기 위해 오는 11월 22일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선정 사례를 모아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하고, 국가기관·지자체, 건설사 등에 배포하여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이 증가하면 예산절감은 물론 총 폐기물 발생량의 50%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이 증가하고, 천연골재 채취량이 감소하여 환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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