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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량도 아름다움과 자연을 입힌다』 세부내용 목록
제목 『이제는 교량도 아름다움과 자연을 입힌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1-09
조회수 7742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 세계적으로 경관과 미관을 중시하는 교량 설계 경향을 감안, 아름다운 교량 화보집을 발간 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은 현재, 자연과 조화된 설계, 환경을 중요시하는 설계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도시미관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대표적 토목 구조물인 교량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심미적 가치와 경관을 중시하여 잘 만든 교량 하나는 세계 각국 관광객에게는 그 지역의 명물로 랜트마크 되고 있음은 물론, 관련 기술자에게는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벤치마킹 장소로서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


   * 인천대교는 개통후 국내외 관광객 및 전문가 등 121만명 방문
   * 미국 금문교는 센프란시스코의 관문으로 연간 1,700만명(‘09) 방문
   * 호주 하버브리지는 오페라하우스와 더불어 호주의 랜드마크로 ’13년 새해맞이 불꽃축제시 관광객 150만명 방문



 국토해양부는 이 화보집이 교량관련 전문가에게 세계 각국 전문가가 설계한 우수 교량을 쉽게 접하게 하여 예술적 영감을 주고,

  일반 국민에게는 우리가 무심코 건너다니는 교량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사진을 통해 교량기술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건설될 교량은 이동성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우리나라 및 세계 속의 아름답고 특수한 3개 교량형식*을 주제로 300여 개 교량사진, 형식별 발전과정, 시공과정 및 교량 제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① 현수교 : 곡선으로 늘어뜨린 현에 교량 바닥을 매달아 하중에 지지하는 형식(이순신대교, 남해대교, 금문교) 

    ② 사장교 : 주탑에서 현을 직선으로 늘어뜨려 비행기가 비상하는 모습의 형식(인천대교, 노르망디교 등) 

    ③ 아치교 : 구조체 자체가 곡선형식 (방화대교, 시드니 하버교 등)



 『아름다운 교량』화보집은 관련 정부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련 학?협회 및 연구기관, 주요도서관, 설계사 등에 배포되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관(http://cyber.mltm.go.kr)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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