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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금년 해외건설인력 4,800명 양성 세부내용 목록
제목 국토부, 금년 해외건설인력 4,800명 양성
작성자 세븐트리
등록일 2012-02-24
조회수 6681

국토해양부장관은 ’12.2.24(금) 오전 8시 해외건설협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제 2 중동붐에 따른 해외건설 인력난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하였다.


 우선, 청년층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 실무교육 양성규모를 ’11년 2,500명에서 ’12년 3,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 과정에는 지방대생 400명 교육과정과 향후 원전 수주 확대에 대비한 원전 시공인력 120명 양성도 포함하였다.


 또한, 대학 마지막 1학기를 해외건설 실무교육으로 대체하여 학점으로 인정하는 「실무학기제」를 도입하여 졸업과 동시에 해외건설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 이를 위해 국토부와 대학간 실무교육 학점인정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에 채용되는 인력(200명)에 대해서 1년간 OJT(해외훈련)를 실시하고 이를 위해 1인당 1,14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기업이 특히 애로를 겪고 있는 전문경력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직자에 대한 전문교육도 확대키로 하였다.


 「맞춤형 6개월 전문가과정」을 현재 2개 대학원에서 5개로 확대하고, 5개 교육기관별로 전문과정(발전, 석유화학, 계약ㆍ리스크관리 등)을 특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핵심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포스텍 엔지니어링 대학원을 개원하였고, 플랜트 엔지니어링 대학원 1개를 추가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젊은층의 해외건설현장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병역특례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마련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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