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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효과적인 연안침식 대응방안 모색 세부내용 목록
제목 국토해양부, 효과적인 연안침식 대응방안 모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07
조회수 6581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월 3일(목)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제1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연안발전포럼’은 주거의 공간이자 물류의 중심지이며 관광․여가 등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연안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 등이 주축으로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창립포럼에서는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 연안침식 대응방향’을 주제로 하여, 최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해안침식과 연안재해의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국토해양부 연안계획과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안침식실태와 향후 정부의 개선대책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그리고 각 대학의 전문가들이 ‘연안침식 최적관리 방안’, ‘강원도 침식현황’, ‘최신 침식대책공법’ 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각 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주거․식량․물류․관광 등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한 연안역을 미래지향적으로 관리해야만 진정한 해양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우리 부는 앞으로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연안정비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하여 집중 관리하고, 연안완충구역제 도입 등을 위한 ‘연안관리법’을 개정하는 등 연안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포럼에서 토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향후 연안관리 정책수립에 적극 검토․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안발전포럼은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토해양부는 이와 함께 지자체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지역포럼과 홍보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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