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건설뉴스

토공사업협의회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010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 세부내용 목록
제목 2010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
작성자 토공협의회
등록일 2010-07-29
조회수 6901
국토해양부가 7.30(금)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 의하면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말)하는 제도로써,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유자격자명부제도 : 발주기관이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여 공사규모에 따라 등급별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


** 도급하한제도 : 중소건설업체의 보호를 위하여 업체별 시공능력평가 금액 1%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제도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평가를 신청한 전국 11,293개 종합건설업체, 42,838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세부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분야)을 순위별로 보면, 현대건설(10조 2,209억원), 삼성물산(9조 6,415억원), 지에스건설(8조 2,757억원), 대우건설(7조 8,203억원), 대림산업(7조 597억원)순으로 나타났다.

ㅇ 부문별 평가에서는 공사실적 평가부문은 현대건설, 경영평가 부문은 삼성물산,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부문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② 주요 분야별 공사실적은,
ㅇ 토건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6조 7,644억원, 포스코건설이 5조 5,703, 삼성물산이 5조 1,899억원을

ㅇ 토목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2조 2,630억원, 대우건설이 2조 1,530억원, 대림산업이 1조 7,300억원을

ㅇ 건축 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4조 5,015억원, 포스코건설이 3조 9,281억원, 삼성물산이 3조 7,691억원을

ㅇ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GS건설이 2조 9,363억원, 삼성엔지니어링이 2조 8,376억원, 현대건설이 2조 6,331억원을

ㅇ 조경 분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000억원, 금호산업이 791억원, 삼성에버랜드가 778억원을 기록하였다.



③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ㅇ 토목공종 중에서 ‘도로·교량’은 대우건설, ‘댐’은 대림산업, ‘항만’은 현대건설, ‘상?하수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ㅇ 건축공종 중에서 ‘주거용 건물’은 GS건설, ‘상업용 건물’은 롯데건설이

ㅇ 산업·환경설비 중에서 ‘산업생산시설’은 에스케이건설, ‘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액은 다음연도 시평액이 공시될 때까지 1년간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이번 시공능력평가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건설협회 홈페이지(대한건설협회 : www.cak.or.kr, 공지사항)에 공시할 계획이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국민마당(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설뉴스 전,후 글목록
이전글 “도시지역에 전체인구의 90.8% 거주”
다음글 신분당선(정자~광교) 복선전철사업 추진